러닝머신 하는 K-공대생
깨달음 본문
평소와 같이 영상을 보다 [왕초보 엄마의 수학공부]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제대로 보지 않았음에도 나는 마음 속 깊이 울리는 어떤 깊은 감정을 느꼈다.
늦은 나이임에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워보려는 시도.
그것이 누구나 할 수 있든 아니든 어렵거나 그렇지 않던 본인에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어떤 행동이면 멋있다고 느껴진다.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자유로이 내가 원하는 지식을 얻어가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재의 나는 행복하다. 내가 해보고자 하는 목표와 과정이 누군가에게 당연하고 어렵지 않은 것이든 나에게 의미가 있는 무언가를 계속 해낼 것이다.
좋은 깨달음의 순간을 공유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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