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으로 질러대 소리없는 아우성 아무리 외쳐도 바뀌지 않아 모든 것 다들 숨기기 바빠 내면의 목소리 혼이 빠진 나의 모습 흔해 빠진 story 포장하기 바빠 비어있는 영혼 이상말고 현실을 살라는 그 목소리 매섭게 보이는 찬 바람의 울림 흘려버러 같잖은 거 사양해 I'm sorry 한기 속의 온기는 날 힘들게 해 멈출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돼 보이는 것 이상을 바라보게 돼 보이지 않는 진심을 느껴 난 이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