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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하는 K-공대생
잠이 안온다. 아니 자는 것을 계속 거부한다. 미치겠다;; 일상패턴을 유지하기위해 학교에 갈 필요성을 느낀다. 자야하는 것을 아는데 잠을 자는게 싫다. 왜이러지 이러다 늦게 일어나고 또 현타와서 비몽사몽 스터디카페에 갈 것 같다. 이런김에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기록으로 남겨나두자. 이로서 수면에 들기까지 더욱 연기되는데.. 요즘 하루 루틴은 스터디카페에 가서 정석 좀 풀다 교과서 풀다 학원숙제하다 중간에 밥먹고 그냥 심심해서 문제를 풀게된다. 집에 노트북과 핸드폰을 두고가니 가서 심심해서라도 집중하게 된다. 집에 오면서 집에서 뭐하지 고민하는데 이때가 제일 행복하다. 원래는 집와서 동아리 친구와 대회준비 했었는데 예선 제출 이후로 심심하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한 것을 채우고 싶기 마련인데 다른 것..
1. 글을 시작하며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이 등장하고 이미지 분석에 대한 접근법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이미지 분할(Image Segmentation)은 사진/영상 내 특정 영역이 탐지하고자 하는 범주 중 어떤 범주에 속하는지 예측하는 것으로 의료, 드론, 무인 자동차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Image Segmentation은 보통 지도 학습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미지 분류와 같이 특정 사진에 대한 정답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론 픽셀 별로 탐지하고자 하는 범주가 입력된 출력 변수가 필요하다. 본인은 정보 R&E를 진행하면서 복도 영역을 추출하기 위한 딥러닝 모델 학습을 위해 이미지 라벨링을 진행하였고 18시간 동안 약 2100장의 데이터셋을 구..
사실 작년부터 대회 준비과정을 블로그 같은데에 올려두려고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블로그를 늦게 시작한지라동아리 문집작업을 하면서 동아리 선배인 민준이형과 같이 참여한 대회를 정리해본다. 시험이 2주 남았기에 이게 아마 시험 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이다. 2020 캔위성 경연대회에 참여하면서 시간순서대로 정리한 영상이다. 좀 빠르다..!
개학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벌써 3월 중반을 넘었다. 학교에 새로온 17기들보니 작년 기억이 떠오르면서 반갑다. 개학을 하고 방학 때 밀린 학원 과제 처리, 수학 공부, ML 스터디, 알고리즘 공부를 진행하였고 블로그는 마땅히 올릴게 없어서 안올리고 있었다. 기숙사에서 학교 프린트 문제가 너무 안풀려서 블로그를 쓰며 머리를 좀 식히려한다 (그리고 쓰다보니 잘 시간이 되었다. 내일은 풀 수 있길바란다..) 개학하고 굵직한 이벤트라고 하면 정보동아리 SADA 17기 부원을 선발하였고, 총 3단계로 나누어 지원서, 지필고사(프로젝트 + 문제해결 + 인성), 면접을 통해 선발을 하였다. 정보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인지 선발인원은 6명인데 작년 12명 지원에 비해 올해 16명 지원으로 과동 경쟁률 1위를 찍었..